[밴드에서 퍼온 글입니다]
 
학교생활을 하면 서 항상 생활비 걱정을 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생각지도 못 했던, 학부모기도회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. 너무나도 감사합니다. 한동을 사랑하는 학생, 교수님, 교직원 뿐만 아니라 우리 한동의 한 부분으로 엄연히 자리잡고 있는 학부모님들이 주시는 장학금이라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. 우 리 한동을 위해 밤낮으로 깨어서 언제나 눈물로 기도하시는 학부모님들이 계 시지 않았다면 한동이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하며 발전해올 수 없었을 것입니 다. 다시 한 번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. 지금 하고 있는 건축 공부를 통해 하나님이 저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벌써 기 대가 됩니다. 저의 어려운 부분을 미리 아시고 이렇게 채워주시는 모습을 통해 정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모든 것을 예비해주셨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고,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건축가가 되려고 합니다. 저의 현재 비전은 은퇴 한 목사님들을 위한 실버 타운을 만드는 것입니다. 평생을 하나님께 순종하며 일해오신 목사님들은 은퇴 이후에는 노후계획이 크게 잡혀있지 않을 뿐만 아 니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장소도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. 그래서, 목사님들 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실버 타운을 만들어서 목사님들이 노후에 편하 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 제 현재 비전입니다.